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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사협, 민ㆍ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 보금자리’ 제공▲ 영양읍지사협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우규, 김시흥)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영양읍 민ㆍ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보일러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매해 겨울마다 추위를 겪고 있는 조○○가구 및 노후된 주방 환경에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허○○가구 등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장애인인 허○○가구에 대해서는 거동이 불편한 가구주를 대신하여 영양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수리 전 어지럽혀진 집 안팎 청소와 간단한 집안 보수를 실시해 주었으며, 경북장애인 종합복지관 영양 분관이 협력하여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영양읍에서는 이들 두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ㆍ보호 중이다. 조○○(여, 67세)은 “매년 겨울마다 추위에 떨었는데 이제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으며, 허○○(여, 59세)은 “싱크대가 오래되고 주방이 너무 더럽고 어지러워 사용하기가 불편하였는 데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우규 공공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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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사협, 청소년과 한국잡월드로 직업 체험 나들이▲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 아동∙청소년분과와 교육∙문화여가는 공동분과 사업으로 11월 11일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적성검사 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검사 및 상담 설계를 통해 미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꿈과 열정을 틔우기 위해 두 개 분과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관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생으로 청소년체험관에서 소방서, 생명공학연구소, 법원, 우주센터, 방송국 등을 체험하였고, 진로 설계관에서는 놀이형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기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큰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신현후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향이나 성격 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한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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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노인분과, 2차 목욕 지원사업 펼쳐▲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와 봉사 참여자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원) 노인분과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지난 15일 축산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삐까뻔쩍 새인생! 찾아가는 목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돌봄 취약 어르신을 찾아 이동 목욕과 머리 손질, 손 마사지, 기억력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엔 협의체 노인분과와 함께 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센터장 강경미), 한울돌봄서비스센터(센터장 정일웅), 한국돌봄협동조합(대표 정종철)에서 목욕 차량을 지원하고, 영덕군미용사협회(회장 김승희) 머리 손질, 손길봉사단(회장 박신혜) 손 마사지, 영덕군치매안심센터와 영덕군기초푸드뱅크 생필품 제공 등 평소 지역에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여러 기관·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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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읍·면 지사협, 2023년 2차 네트워크 회의 개최▲ 영덕군 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대표 고수호)는 지난 17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읍·면 민간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덕군청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신임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수전 민간위원장 위촉장 전달, 2023년 2분기 읍·면별 추진사업 및 활동 내용 공유, 제2기 영덕군 마을복지계획전문가 양성과정 참가 안내,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별 추진사업과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식 및 학원비 지원사업을 완료했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알뜰데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고, 남정면 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봄나들이와 어버이날 카네이션 및 주전부리 세트 전달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달산면을 비롯한 6개 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욕구가 높은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이희원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읍·면 협의체 위원들께서 봉사라는 이름의 땀방울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조금 더 밝아지고 있다”며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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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지사협,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사업 진행▲ 여름나기 꾸러미 배달 전 기념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첫 번째 영양식(오삼불고기) 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으로 삼계탕 파우치, 두유 1박스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과 연계한 열무김치를 담근 후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기력이 없으신 분들이 맛있는 한 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자체사업을 기획,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축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고, 무더운 날씨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 준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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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지사협, 지역특화 ‘행복한 밥상만들기’ 사업 성료▲ 2023년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지역특화사업 활동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4월~7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던 지역특화사업 ‘행복한 밥상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5종과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해 일상의 건강을 지원하고 정신적인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자녀들이 자주 찾아뵙지 못하거나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해당 사업의 의미가 남다르며, 호응 또한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영해면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엄재희(공공위원장) 영해면장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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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주역 된다▲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협)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세종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과 같은법 시행령의 시행일에 맞춰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현판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부처장관 및 국회의원, 지방 4대 협의체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법은 당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추진체계가 분산되어 연계 측면에서 한계를 보임에 따라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관련 계획과 과제∙시책을 연계하고 통합적인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관련법이 마련됐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에 따라 설치 가능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지방정부와 기업체, 대학 등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파격적인 규제혜택과 세제혜택을 담은 관련법들이 조속히 제정∙개정돼야 한다. 특히, 수도권 기업의 이전뿐만 아니라 지방에 소재한 기업들이 역차별 받지 않도록 지방기업의 공장 신∙증설 등의 투자에 대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됨에 따라 위원회는 향후 5년간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지방시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국정과제는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등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나 지역공약은 관리 부재한 상태로 국정과제에 미 반영된 지역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 등이 없었다. 지역공약은 위원회의 출범과 지방시대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2024년부터 부분적으로나마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교육부의 지방대학 권한 이전으로 전국 최고 오지로 불리는 봉화, 영양, 청송과 도서지역인 울릉에도 대학과 기업이 들어가는 U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이 권한을 갖고 주도하는 지방시대는 중앙정부가 생각지도 못한 창의력을 지방정부가 발휘하는 만큼 위원회는 시도협과 함께 자치조직권,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등 더 많은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업화∙민주화를 이룩한 대한민국이 국민개인소득 5만불의 초일류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방화를 성공시켜야만 한다”며 “오늘 출범한 위원회가 지방화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지방의 강력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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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사협,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5가구의 청소년에게 학원비 등을 지원하고 육류, 제철 과일 등의 반찬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해당 사업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영양 있는 먹거리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동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우리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바르게 성장해 앞으로 사회의 빛나는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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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홀몸 어르신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나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강경미 분과장)는 지난 4일 지품면 노인복지회관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삐까뻔쩍 새인생! 찾아가는 이미용∙목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노인분과는 지난해에 이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돌봄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회장 이유삼)에서 이동 목욕 차를(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 한울돌봄서비스센터, 한국돌봄협동조합) 연계했으며, 영덕군미용사협회(회장 김승희)와 손길봉사단(회장 박신혜)에서 헤어커트와 손 마사지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기초푸드뱅크로부터 생필품을 지원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경미 노인분과장은 “오늘 하루 힘은 들었지만 홀몸 어르신이 깨끗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하반기는 북부권에서 2차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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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지사협,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개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가구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밑반찬 배달사업은 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는 외부 활동이 제한돼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반찬을 전하면서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정이 넘치는 달산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